
Bear’s Best Cheongna – USA & Asia Course Review
라운드 개요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오전 8시 03분 티오프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아시아 코스를 라운드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다소 쌀쌀함이 있었지만, 해가 떠오른 뒤에는 금방 기온이 올라 플레이하기 좋은 늦가을 라운드 날씨였습니다.




코스 컨디션
● 그린
그린 스피드는 약 2.7 수준이었고, 라운드 초반에는 이슬 때문에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슬이 빠르게 마른 뒤에는 그린의 속도가 즉시 올라오면서 베어즈 특유의 단단하고 깔끔한 퍼팅감이 살아났습니다.
특히 베어즈는
- 그린 표면이 매끄럽고
- 볼 구름이 일정하며
- 속도 변화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코스
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속도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페어웨이 & 러프
페어웨이 절단 높이와 잔디 밀도가 매우 양호했고, 러프도 과하게 길지 않아 컨디션 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관리 상태가 늘 좋다고 평가받는 코스답게, 이날도 전반적인 품질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코스 전략 – 벙커가 승부를 가른다
베어즈베스트 청라의 가장 큰 특징은 전략적 배치의 벙커들입니다.
- 티샷 landing zone 주변에 벙커가 많고,
-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거의 ‘의도된 위치’에 자리 잡아 있어,
- 조금만 벗어나도 공략이 까다로워지는 구조입니다.
또한 미국-아시아 코스는 그린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라
핀 공략이 정확하지 않으면 벙커로 빨려 들어가기 쉬운 설계입니다.
이날도 그린이 작고 단단한 편이었기 때문에
어프로치 샷이나 웨지 샷을 조금만 깊거나 얕게 넣어도 바로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었고,
핀 주변 공략에 정확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었습니다.




플레이 소감
초반은 이슬로 인해 속도 조절이 어려웠지만,
그린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베어즈 특유의 빠른 퍼트감이 살아나
후반부에는 퍼팅에서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티샷과 세컨샷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나,
그린 주변 벙커들의 압박감이 상당히 있어 매 어프로치마다 더 신중해야 했습니다.
특히 그린이 작은 설계이기 때문에, 조금만 빗맞아도 바로 파세이브가 어려워지는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날씨와 코스 컨디션 모두 괜찮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집중력 있게 즐길 수 있었던 라운드였습니다.
총평
- 그린 스피드: 초반 2.7(이슬 영향), 이후 속도 바로 회복
- 페어웨이·러프: 관리 우수
- 코스 난이도: 벙커 배치 + 작은 그린 → 전략적 플레이 필수
- 추천 대상: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를 연습하고 싶은 골퍼, 단단한 그린 공략에 자신 있는 골퍼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다른 난도를 보여주는 코스입니다.
특히 미국-아시아 코스는 샷의 정확도와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시험하기에 좋은 구성이라
스윙 점검용 라운드로도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English Summary
Played Bear’s Best Cheongna (USA–Asia Course) on November 11, 2025, at 8:03 AM.
Greens were slow early due to morning dew (around 2.7), but speed recovered quickly as the surface dried.
Fairway and rough conditions were excellent.
The course features strategic bunkering and small greens, making approach accuracy essential.
Overall, a focused but enjoyable late-autumn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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