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13

스크린 골프 연습 후기: 오른손 컨트롤과 스퀘어 페이스의 중요성

스크린 골프 연습 후기: 오른손 컨트롤과 스퀘어 페이스의 중요성 오늘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을 하며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공이 잘 맞지 않아 답답했지만, 연습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습 과정과 개선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헤드가 열리는 문제와 교정 오늘 초반에는 우측 어깨 회전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헤드가 열리는 문제를 간과했습니다. 공이 잘 맞지 않는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하니 답답할 수밖에 없었죠. 결국, 중요한 건 헤드 페이스를 컨트롤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모든 클럽(퍼터, 웨지, 아이언, 드라이버)에 대해 오른손으로 페이스를 스퀘어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2. 퍼터: 방향과 거리..

골프스윙 팁 2024.11.27

백스윙 간격 유지와 상체각 교정: 스윙의 안정성을 찾다

백스윙을 시작하며 손과 몸통 간격을 유지하면서 스윙하니 확실히 스매시팩터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 간격을 유지하려고 하다 보니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문제: 상체각 들림과 기울어짐간격을 유지하려는 동작에 집중하면서 팔이 올라갈 때 상체도 함께 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상체각의 변화백스윙 시 상체가 들리면서 타겟 쪽으로 상체가 기울어짐.스윙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임팩트 정확도도 낮아짐.오른쪽 골반각 풀림상체각이 들리면서 오른쪽 골반의 각도가 풀려 스윙의 안정성이 더욱 떨어짐.교정 방법: 상체 박아두기손과 몸통의 간격을 유지하며 백스윙을 할 때, 상체각을 고정하고 타겟 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음 동작을 의식적으로 시도했다.상체 회전 ..

골프스윙 팁 2024.11.26

골프 스윙의 새로운 깨달음: 왼쪽 겨드랑이 각과 어깨 회전

오늘 연습하면서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스윙 동작에서 중요한 몇 가지 포인트를 발견했는데, 이를 정리하며 앞으로의 연습 방향에 참고하려 합니다.1. 왼쪽 겨드랑이 각의 유지백스윙 시 왼쪽 겨드랑이의 각을 유지하는 것이 손이 몸 앞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왼손이 우측으로 빠지면 발생하는 문제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토우 쪽에 맞아 공이 우측으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해결 방법겨드랑이 각을 유지하며 백스윙을 들면 손이 자연스럽게 몸 앞에 위치하며 정타율이 높아짐.2. 오른쪽 어깨 회전의 올바른 느낌오른쪽 어깨의 회전은 제가 느끼기에는 어깨가 뒤로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중요한 점은 전완근을 돌리는 것이 아님.어깨 회전을 부드럽게 유지해야 다운스윙에서 올바른 궤..

골프스윙 팁 2024.11.25

겨울의 과제: 크로스오버 교정과 어드레스 점검

골프는 작은 습관 하나가 스윙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던 크로스오버와 어드레스 문제를 점검하고, 교정 방안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과정은 앞으로의 스윙 교정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아 기록으로 남깁니다.1. 문제: 백스윙에서 손목 회전그동안 백스윙을 시작하며 손목을 회전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헤드를 그대로 빼지 않고 손목을 돌리다 보니 궤도가 흔들렸고, 코킹도 정확하지 않았습니다.해결 방법:백스윙 시 헤드를 그대로 빼고, 코킹은 머리 위쪽으로 자연스럽게 올리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2. 문제: 오른쪽 어깨 회전 부족과 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문제는 제 겨울 교정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오른쪽 어깨가 회전되지 않고 뒤로 빠지며 직선적인 힘으로만 스윙을 해왔습니다.이로 인해 크로..

골프스윙 팁 2024.11.24

골프 스윙에서 발견한 나쁜 습관과 교정 방법

골프 스윙에서의 루틴 동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늘 새로 알게 된 나쁜 습관은 반드시 기록해두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비슷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문제: 루틴 중 손목의 미세한 움직임저의 스윙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빈스윙 한두 번코킹을 두세 번 하며 헤드 길 확인코킹 동작 후, 헤드가 처음보다 살짝 닫혀 있는 것을 보고, 그립이 돌아간 줄 알고 다시 잡고 스윙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립이 아닌 손목의 미세한 회전에서 발생한 것이었습니다.상황 분석: 공이 우측으로 밀리고 말리는 이유우측으로 밀리는 현상상체가 타겟 방향으로 밀리며 발생한 현상이었습니다.공이 말리거나 당겨지는 현상공이 우측으로 밀릴 때 이를 보정하려고 왼손목이 과도하게 ..

골프스윙 팁 2024.11.23

필드에서 스윙 템포를 유지하는 중요성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스윙 템포가 흐트러질 때가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샷이 안 맞기 시작하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 때 특히 다운스윙 템포가 급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입니다.스윙 템포가 빨라질 때 나타나는 문제점체력 저하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스윙의 리듬이 깨지고 템포가 빨라집니다.샷 불안정성샷이 안 맞기 시작하면 스윙 템포를 무의식적으로 조정하려다 더욱 불안정한 결과를 초래합니다.바람의 영향강한 바람이 불 때, 거리를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이언 샷이 말리거나 우측으로 터지는 구질이 나오는 등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해결 방법: 스..

골프스윙 팁 2024.11.22

드라이버 정타를 위한 손목 릴리즈와 부드러운 스윙

최근 드라이버에서 정타가 잘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돌아보니, 제가 코킹 각을 연습하면서 손목에 힘을 주는 실수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릴리즈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이를 다시 힘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 문제였습니다.문제: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코킹 각을 인위적으로 조정방향을 잡으려고 의도적으로 코킹 각을 조정하다 보니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갔습니다.그 결과, 릴리즈 타이밍이 늦어지거나 전혀 되지 않음.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릴리즈가 안 되는 것을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정타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해결 방법: 힘을 빼고 부드러운 스윙지난번 연습에서 강조했던 백스윙의 일정한 속도와 부드러움을 다시 떠올리며, 아래의 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백..

골프스윙 팁 2024.11.21

오래된 나쁜 습관, 백스윙에서 팔로 미는 동작 고치기

골프에서 오랜 습관은 쉽게 고치기 어렵지만, 이를 인식하고 교정하는 것은 스윙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백스윙에서의 나쁜 습관과 이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문제점: 왼팔을 몸 밖으로 밀어버리는 동작백스윙을 시작할 때, 저는 왼팔을 의도적으로 몸 밖으로 밀어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스윙 궤도 변화팔이 몸 밖으로 밀리면서 스윙 궤도가 바뀌고 일관성이 떨어집니다.오른팔의 이탈왼팔이 밀리면서 오른팔도 몸 밖으로 나가 힘이 분산됩니다.임팩트의 비효율성이러한 동작은 힘이 분산되어 클럽 페이스가 올바르게 공을 맞추지 못하게 만듭니다.해결 방법: 몸과 팔의 간격 유지백스윙을 시작할 때 팔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방..

골프스윙 팁 2024.11.20

로리 매킬로이, 전 세계에 퍼진 15개의 골프클럽 멤버십 이야기

골프계에서 로리 매킬로이만큼 다양한 골프클럽 멤버십을 가진 선수는 드물 것입니다. 메이저 4회 우승자이자, 언제나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그는, 티타임을 예약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의 클럽 멤버십 수에 대해 묻는다면, 그 대답은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15개의 멤버십, 국가별로 나눠보는 매킬로이의 클럽DP 월드 투어의 한 인터뷰에서 매킬로이는 자신이 가진 클럽 멤버십의 수를 밝히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나라별로 세어 봐야겠어요,” 라고 말하며 웃음을 짓던 그는, 유명한 세미놀 골프 클럽에서 아버지를 위한 멤버십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그리고 최종적으로 나온 숫자는?“15개.”로리 매킬로이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십15개의 클럽 중에서 매킬로이가 가장 애..

임진희, LPGA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신인왕 경쟁 불씨 살렸다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한국의 임진희가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25만 달러로,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임진희, 공동 2위로 시즌 최고 성적 달성최종 성적: 11언더파 269타.임진희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중국의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넘어선 올 시즌 최고의 성적입니다.임진희는 신인왕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의 격차를 146점에서 66점으로 좁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고는 컷 탈락하며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임진희의 활약과 아쉬움임진희는 17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