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아이언이 잘 맞지 않을 때, 백스윙 탑 위치를 의심해보셨나요?
오늘 아침 라운딩을 앞두고, 요즘 숏 아이언 미스 샷의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백스윙 탑의 높이와 위치, 그리고 다운스윙 시 손과 몸의 간격 유지였습니다.
✅ 숏 아이언일수록 백스윙 탑 위치는 높게!
숏 아이언일수록 백스윙 탑 위치가 높아져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높다는 기준은 측면에서 봤을 때 클럽이 발보다 앞쪽에 위치하는 경우를 뜻해요.
그런데 드라이버처럼 낮게 백스윙이 올라가거나, 숏 아이언 백스윙 탑이 발 뒤쪽으로 위치하면
클럽이 낮게 올라가면서 왼쪽으로 말리는 미스 샷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저도 요즘 숏 아이언 미스가 잦았는데,
백스윙 탑이 낮아지며 탑 위치가 뒤로 빠진 게 문제였더라고요.
정확한 숏 아이언 샷을 위해서는, 꼭 백스윙 탑이 높게, 발 앞쪽으로 위치해야 합니다.
✅ 다운스윙 시 손과 몸의 간격 유지하기
또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다운스윙 시 손과 몸의 간격 유지입니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너무 급하게 내려오면
손과 몸 사이 간격이 급격히 좁아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 스윙 리듬이 깨지고,
- 궤도가 흔들리며,
- 정타 확률이 낮아집니다.
핵심은 몸과 손의 적절한 거리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다운스윙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특히 라운딩 중에는 긴장하거나 스코어에 집착하게 되면 급해지기 쉬우니까,
오늘은 여유 있는 템포와 간격 유지를 꼭 생각하면서 스윙하려고 해요.
오늘 라운딩에서는 이 두 가지 포인트만 잘 지켜도
훨씬 더 안정된 아이언 샷을 구사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숏 아이언 샷이 흔들릴 땐, 꼭 백스윙 탑과 손-몸 간격을 점검해보세요!
📝 Summary in English
If your short iron shots are going off-target, check the top position of your backswing.
For short irons, the club should reach a higher top, ideally located in front of your feet when viewed from the side.
A low, shallow top position (similar to a driver swing) often results in hooked shots.
Also, during the downswing, make sure to maintain the space between your hands and body.
Rushing the transition leads to a collapse of this space, breaking your rhythm and disrupting the swing path.
Maintain that consistent hand-body gap for solid, repeatable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