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구의 낭만골프

1. 서론: 김아림 선수의 퍼팅 루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최근 골프계에서 김아림 선수의 퍼팅 에이밍 방식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 3라운드에서 약 30cm 거리의 짧은 퍼팅을 앞두고 '에임 포인트(AimPoint)' 루틴을 수행한 장면이 주목받았는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은 필수적이며, 김아림 선수의 루틴은 신중한 플레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2. 에임 포인트(AimPoint)란?에임 포인트는 퍼팅 시 그린의 경사를 발로 느끼고 손가락을 이용해 퍼팅 라인을 설정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법은 특히 긴 거리의 퍼팅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짧은 거리에서도 정확성을 유지하는 데 큰 ..

2025년 2월 23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미국의 에인절 인(Angel Yin) 선수가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치열했던 경기, 에인절 인의 극적인 우승에인절 인 선수는 대회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으며,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18번 홀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23년 10월 뷰익 상하이 대회 이후 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입니다.한국 선수들의 성적김아림 선수: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6위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전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습니다.양희영 선수: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유해란 선수: 13언더파 275타로 1..

LPGA 투어가 2025년에도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 중인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부터 한국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아쉽게 취소된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소식까지, LPGA 최신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혼다 LPGA 타일랜드 2025 개막2025년 2월 20일부터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매년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인기 대회로,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 패티 타바타나킷을 비롯해 릴리아 부, 나나 쾨르스츠 마센, 아리야 주타누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특히, 한국의 양희영 선수는 과거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네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총..

김아림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김아림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를 2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30만 달러(약 4억 3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

윤이나 선수, 2025년 LPGA 투어 도전!국내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이나 선수가 드디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LPGA 투어 Q 시리즈 최종전을 8위로 통과하며 2025 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윤이나 선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새로운 출발, 철저한 준비윤이나 선수는 미국 진출을 결정하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BBQ' 및 종합자산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클럽과 의류 후원사로 '테일러메이드'를 선택했습니다. 메인 스폰서로는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 무대에서의 빠른 적응을 위해 현지 경험이 있는 스태프를 새롭게 구성..

골프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최신 골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PGA, DP 월드 투어, LPGA 등 다양한 투어에서 흥미로운 경기와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1. 임성재·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컷 탈락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한국의 대표 골퍼 임성재(26)와 김주형(22)이 아쉽게도 컷 탈락을 경험했습니다.이 대회는 3개 코스에서 진행되며, 3라운드(54홀) 종료 후 컷이 적용됩니다. 두 선수는 2라운드까지의 성적이 컷 기준에 미치지 못해 최종 라운드 진출이 불발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2. 로리 맥길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공동..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윤이나 선수가 2024년 12월에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에서 8위를 기록하며, 2025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그녀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위 25위 안에 들며 꿈에 그리던 LPGA 투어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윤이나 선수의 소감  LPGA 진출에 대해 윤이나 선수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LPGA 투어 진출은 오랜 꿈이었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LPGA를 목표로 해왔던 윤이나 선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꿈을 이뤘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LPGA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한국의 임진희가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25만 달러로,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임진희, 공동 2위로 시즌 최고 성적 달성최종 성적: 11언더파 269타.임진희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중국의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넘어선 올 시즌 최고의 성적입니다.임진희는 신인왕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의 격차를 146점에서 66점으로 좁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고는 컷 탈락하며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임진희의 활약과 아쉬움임진희는 17번 ..

KLPGA를 넘어 LPGA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KLPGA투어에서 2024 시즌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을 휩쓴 윤이나 선수가 오는 28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윤이나는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12위(2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친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관왕을 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금도 얼떨떨하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3관왕의 비결, 그리고 의미 있는 최저타수상윤이나 선수는 올 시즌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타이틀로 최저타수상을 꼽았습니다. "꾸준히 잘쳤다는 점에서 최저타수가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