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딩 개요
- 일자: 2025년 4월 25일
- 장소: 더헤븐CC
- 코스: South-West (대회 코스)
- 티박스: 블랙티
⛳ 라운드 리뷰
전반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발생한 훅 구질로 인해 더블보기를 연달아 기록하며 흐름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전반 9홀에서 9오버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체 움직임이 안정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샷 메커니즘이 회복되었으며, 특히 숏게임에서 파 세이브를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후반 1오버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코스 컨디션 및 특징
- 그린 스피드: 예상보다 느렸습니다. 캐디는 빠르다고 했지만 체감상은 상당히 느려서, 브레이크가 잘 먹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퍼팅 시 거리감 조절에 유의해야 할 듯합니다.
- 벙커: 하얀 모래로 되어 있으나, 모래 양이 적고 표면이 단단하여 바운스가 쉽게 튕겨나가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실수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모래 특성에 적응하여 벙커 세이브에도 성공했습니다.
🎯 총평
더헤븐CC South-West 코스는 전반적으로 잘 관리된 코스였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 흐름이 안정되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습니다. 퍼팅과 벙커 플레이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 자체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오늘의 총 스코어
- 전반: +9
- 후반: +1
- 총합: +10
📝 영어 요약 (English Summary)
Played a round at The Heaven Country Club (South-West Course) from the black tees. The front nine was rough with a few hooks and consecutive double bogeys, finishing +9. However, the back nine improved significantly as my lower body stabilized, and short game saves led to just +1. The green speed was slower than expected, making it tricky to read breaks. The bunkers had white sand, but they were firm and shallow, requiring adaptation. Overall, a challenging but satisfying 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