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후기

일동레이크 CC 마운틴-힐 코스 라운드 후기 (2025.10.2)

bbakgoo 2025. 10.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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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ng Lake CC Mountain–Hill Course Round Review

 


라운드 개요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오전 7시 티오프로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 마운틴-힐 코스를 라운드하였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전장이 긴 편에 속하는 구장으로, 드라이버 정확성과 비거리가 중요한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은 가을 아침답게 짙은 안개가 발생하였으나, 코스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환경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안개와 코스별 시야 차이

 

마운틴 코스는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안개가 끼었지만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힐 코스는 호수와 가까운 저지대에 자리잡고 있어 안개가 매우 짙게 형성되었고, 전방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부터는 안개가 완전히 걷히면서 가을 특유의 맑고 청량한 날씨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스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날씨가 좋아지자 라운드 내내 기분 좋은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코스 난이도 및 특성

 

일동레이크는 전장이 긴 편에 속하며, 드라이버 비거리와 정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티샷이 짧거나 방향이 흔들릴 경우 세컨샷에서 긴 클럽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 소모도 큽니다.

그린은 단단하고 빠른 편으로 유지되어 있어, 어프로치와 퍼팅 모두 정교한 거리감이 요구되었습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잘 정비되어 있었고, 러프는 페널티를 줄 정도의 길이로 세팅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챌린징한 느낌을 주는 구성입니다.

 


로스트볼 사용 경험

 

이날은 다양한 볼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A+ 등급 로스트볼을 한 알씩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상 없이 플레이되었지만, 드라이버 샷 이후 공이 심하게 휘거나 느낌이 이상해 확인해보니 공이 내부에서 깨져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외관상 멀쩡해 보였던 로스트볼도 구질과 비거리, 타구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체감하였습니다.

특히 드라이버나 고속 임팩트 상황에서는 공 내부의 균열이나 변형이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로스트볼 사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총평

 

일동레이크 CC 마운틴-힐 코스는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전략적인 코스입니다.

가을 아침의 안개로 인해 플레이 여건이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며, 코스별 위치에 따라 시야 확보가 전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안개가 걷힌 이후에는 경치와 코스 모두 뛰어난 만족도를 제공하였으며, 장비 선택 또한 스코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낀 라운드였습니다.

 


라운드 요약

 

  • 일자: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 티오프: 오전 7시
  • 코스: 마운틴-힐
  • 날씨: 짙은 안개, 후반 맑음
  • 안개 상황:
    • 마운틴 코스: 적당한 안개, 플레이 가능
    • 힐 코스: 호수 인접, 매우 짙은 안개
  • 코스 특성: 전장 긴 편, 드라이버 필수
  • 그린 상태: 빠르고 단단함
  • 특이사항: A+ 로스트볼 사용 중 깨진 공 발견 → 플레이 영향

 


 

English Summary

 

Date: October 2, 2025 (Thursday)

Course: Ildong Lake CC – Mountain-Hill Course

Tee Time: 7:00 AM

Weather: Dense morning fog; clear skies by late morning

 

The Mountain course had manageable fog, allowing relatively normal play, while the Hill course—located lower and closer to the lake—was enveloped in thick fog. Once the fog lifted, the course’s natural beauty became evident. The layout is long and demands solid driving ability. The greens were firm and fast, requiring precise short game control. An attempt to test A+ grade lost balls revealed performance issues, as one ball was found to be cracked after poor shot results, highlighting the risk of using recycled b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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