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퍼팅은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퍼팅 스트로크를 잘못된 방식으로 지속하다 보면 방향성과 거리감 모두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동안 빠져있던 잘못된 습관은 바로 퍼팅 스트로크를 바닥과 평행하게 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아 보였지만, 계속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공이 똑바로 가지 않고, 임팩트도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교정의 시작: 시계추처럼 흔들기
퍼팅 스트로크를 교정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은 시계추처럼 흔드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시계추의 자연스러운 흔들림처럼, 퍼터를 일정한 리듬으로 앞뒤로 움직이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니 놀랍게도 퍼팅의 방향성과 거리감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달라진 점들:
- 정확한 임팩트
시계추처럼 흔드는 스트로크를 통해 임팩트가 훨씬 더 정확해졌습니다. 퍼터 페이스가 공에 정렬되는 느낌이 분명해졌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안정된 거리감
일정한 리듬으로 스트로크를 하다 보니 거리감도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린 위에서의 자신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 왼팔로 당기는 습관 교정
기존에는 스트로크를 할 때 왼팔로 당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 습관이 공의 방향성을 크게 망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계추 움직임을 연습하면서 이 나쁜 습관도 사라졌습니다. - 오른손목 고정
시계추처럼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오른손목을 고정한 채로 퍼터를 움직였습니다. 이 덕분에 불필요한 손목 움직임이 줄어들어 더욱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했습니다.
퍼팅 연습 방법
- 퍼터를 잡고 양손으로 시계추를 흔들듯이 움직여 보세요.
- 오른손목을 고정하고 어깨로만 스트로크를 진행합니다.
- 처음에는 거울을 보며 자세를 확인하고, 이후에는 거리와 방향 감각을 키우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퍼팅의 기본은 심플함입니다.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리듬과 스트로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처럼 바닥과 평행하게 퍼팅 스트로크를 빼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시계추 스트로크를 연습해 보세요. 정확한 퍼팅이 곧 스코어를 낮추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nglish Summary
I used to take my putting stroke parallel to the ground, which led to poor impact and inconsistent ball direction. By adopting a pendulum-like stroke, my putting improved significantly. Key changes include better impact, enhanced distance control, and elimination of my habit of pulling with the left arm. Fixing my right wrist and swinging like a pendulum allowed me to achieve smoother and more precise strokes. Try practicing this simple yet effective method to lower your scores on the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