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후기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 라운드 후기 (LakeSide CC South Course Review)

bbakgoo 2025. 4.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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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이 만개한 남코스, 절경 속 라운드

 

4월 중순,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는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수양버들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라운드 내내 자연 경관에 감탄하며 플레이를 이어갔고, 봄철 라운딩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블루티 기준 7,000m… 장타자의 코스

 

남코스는 블루티 기준 전장이 약 7,000미터에 달해, 티샷의 정확도와 비거리가 공략의 핵심이었습니다. 드라이버 샷이 좋지 않다면 세컨드 샷이 길어져 그린 공략이 어려워지기 쉬운 구성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드라이버가 안정적으로 평균 250미터 가까이 나가주었고, 덕분에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아 만족스러운 전반적인 티샷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아쉬운 첫 홀과 마지막 홀… 트리플의 그림자

 

첫 홀 세컨샷에서 아쉽게 OB가 발생하며 트리플로 출발했고, 마지막 홀 티샷 역시 OB로 인해 마무리 역시 트리플로 끝나게 되어 전체 스코어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중간 홀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이어졌으며, 특히 어제 연습했던 스윙 리듬이 라운드에서 잘 적용되어 스윙의 간결함과 리듬이 점점 다듬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연습 부족의 아쉬움과 공빨의 만족감

 

최근 연습량이 충분하지 못했던 점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공의 탄도가 좋고, 임팩트 시 손맛이 만족스러웠다는 점에서 희망을 엿볼 수 있는 라운드였습니다. 특히 점점 스윙이 군더더기 없이 정리되어 가는 과정이 느껴져 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 영어 요약 (English Summary)

 

Today’s round at LakeSide Country Club’s South Course was played in stunning spring scenery, with cherry blossoms, forsythia, and weeping willows in full bloom. The course, measuring nearly 7,000 meters from the blue tees, demanded solid drives for effective course management. Fortunately, my driver was consistent, averaging around 250 meters. While a triple bogey on both the first and last hole left me disappointed, my swing rhythm felt smoother, and my ball striking was excellent. Despite limited recent practice, today’s round gave me confidence in my swing pro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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