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후기

오렌지듄스 영종 CC 이스트-웨스트 코스 라운딩 후기 (2025.05.02) Orange Dunes Yeongjong CC East-West Course Round Review

bbakgoo 2025. 5.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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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 개요

 

  • 날짜: 2025년 5월 2일 (금)
  • 장소: 오렌지듄스 영종 컨트리클럽 (East → West 코스)
  • 티오프 시간: 06:47
  • 최종 스코어: 77타

 


 

■ 코스 상태 및 환경

 

이번 라운드는 새벽 티업으로 시작되어 상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코스 환경은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다.

 

  • 페어웨이는 잔디가 덜 깎여 있어 러프와의 경계가 모호했고, 볼 라이가 일정하지 않아 샷 메이킹에 제약이 많았다.
  • 그린은 에어레이션 후유증으로 인해 매우 느렸으며, 브레이크가 잘 먹지 않아 퍼팅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 러프는 양잔디 특유의 질긴 저항감이 있어, 롱아이언 사용 시 클럽이 잘 빠져나오지 않는 특징을 보였다.

 


 

■ 인상 깊었던 순간

 

전반 9번홀 세컨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무리한 공략을 시도하다가 러프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볼이 헤저드로 빠졌다.

이곳 러프 특성을 고려했을 때, 웨지로 안전하게 레이업했어야 했다는 교훈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결국 이 홀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코스 특성과 주의할 점

 

오렌지듄스 영종 CC는 항상 강한 바람이 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 바람에 대비한 클럽 선택과 스윙 리듬 유지가 필수이다.
  •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 다양한 위치에 배치된 벙커, 그리고 기복이 큰 그린은 매우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요구한다.

 

또한 이 골프장은 인천공항과 공항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 비행기 이착륙 소리, 차량 소음, 공사음  소음이 심각한 수준이며,
  • 조용한 환경에서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코스라 판단된다.

 


 

■ 오늘의 스윙 점검

 

  • 드라이버 스윙이 다소 빠르게 진행되어 페이스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 아이언 샷은 매우 안정적이었고, 정교한 거리감과 방향성이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었다.

 


 

■ 총평

 

오렌지듄스 영종 CC는 전략적인 코스 설계와 자연 바람을 통한 난이도 조절이 매력적인 구장이다.

하지만 그린 상태와 소음 환경은 방문 시 반드시 감안해야 할 요소이며,

바람을 이기는 연습이 필요한 골퍼에게는 좋은 훈련 장소가 될 수 있다.

 


 

✅ 영어 요약 (English Summary)

 

Played a round at Orange Dunes Yeongjong CC (East to West course) on May 2, 2025, with a tee time of 06:47 and scored 77.

The fairways were uncut and roughs were thick, making it difficult to distinguish lies. The green was very slow due to recent aeration, and putts didn’t break as expected.

On hole 9, I tried to use a 2-iron from the rough but ended up in a hazard — a good reminder to lay up in tough rough.

Frequent noise from nearby Incheon Airport and expressway made the course quite loud.

Overall, despite tough putting and a quick driver swing, solid iron play helped finish the round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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