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계 선수인 노예림(Noh Yealimi)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골프 팬들이 응원했던 고진영 선수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노예림, 6년 만에 LPGA 첫 우승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노예림 선수는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지만, 아직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운더스컵(Founders Cup) 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인 고진영 선수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만들었습니다.노예림 선수는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