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한국의 임진희가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25만 달러로,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임진희, 공동 2위로 시즌 최고 성적 달성최종 성적: 11언더파 269타.임진희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중국의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넘어선 올 시즌 최고의 성적입니다.임진희는 신인왕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의 격차를 146점에서 66점으로 좁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고는 컷 탈락하며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임진희의 활약과 아쉬움임진희는 17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