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2 포천 힐마루 (시그니처A-시그니처B)

어제는 포천 힐마루CC에서 라운딩을 다녀왔다. 총 45홀 규모의 포천 힐마루CC는 시그니처 코스가 특히 인기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라운드는 시그니처A와 시그니처B 코스에서 진행했는데, 코스의 매력과 도전적인 그린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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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 및 컨디션

• 코스 상태:
  • 잔디와 페어웨이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플레이하기 좋았다.
• 그린:
  • 플레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린이 3단으로 구성된 홀도 많고, 다소 구겨져 있어 퍼팅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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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운딩 경험

• 초반 플레이:
  처음 만난 분들과 플레이를 시작하면서 긴장한 탓에 초반에는 실수가 많았다. 트리플과 양파를 기록하며 다소 흔들렸다.
• 반전의 순간:
  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 버디 기록: 8번, 9번, 11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 최종 성적:
  총 86타를 기록. 초반의 난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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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디와 진행 상태

• 캐디 서비스:
  말수가 적고, 필요한 정보만 간결히 제공해줘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 진행 상황: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 라운딩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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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클럽하우스와 접근성

• 클럽하우스:
  새로 지어진 클럽하우스는 넓고 쾌적했다. 시설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 거리:
  인천에서 약 1시간 반 거리로, 약간 멀지만 충분히 갈 만한 가치가 있는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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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추천

포천 힐마루CC는 잘 정돈된 코스와 도전적인 그린, 쾌적한 클럽하우스를 갖춘 훌륭한 골프장이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중급 이상 골퍼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코스다. 특히, 여유로운 진행과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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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 평가 (100점 만점)

평가지표점수

코스 상태 (잔디 및 관리)	19/20
그린 상태 (난이도 및 일관성)	17/20
경관 및 분위기	18/20
난이도 및 도전성	18/20
서비스 및 진행 상태	19/20

총점: 91점

 

 

 

English Summary:

I recently played at Pocheon Hillmaru CC, focusing on the popular Signature A-B courses. The course was well-maintained, and the greens posed a significant challenge with three-tiered layouts and uneven surfaces.

• Performance:
  • Struggled initially due to nerves, recording a triple bogey and a few bad holes.
  • Recovered with birdies on holes 8, 9, and 11, finishing with a score of 86.
• Experience:
  • The caddie provided concise and helpful guidance.
  • Smooth play with minimal waiting time.
• Facilities & Accessibility:
  • The newly built clubhouse was spacious and comfortable.
  • Located 1.5 hours from Incheon, it’s a bit far but worth the trip.

Overall Rating:
91/100 – A beautifully managed course with challenging greens, ideal for intermediate and advanced golfers. Highly recommend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