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후기

페럼클럽 라운딩 후기 (서코스 → 동코스) Round Review at Ferrum Club (West → East Course)

bbakgoo 2025. 4.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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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기본 정보

  • 이름: 페럼클럽 (Ferrum Club)
  • 위치: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점동로 181
  • 구성: 서코스, 동코스 총 18홀
  • 특징: 매년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국내 최상급 코스 설계와 운영

📘 오늘의 라운딩 이야기

오늘은 페럼클럽에서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서코스부터 시작해 동코스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18홀 구성인데요, 이곳은 매년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까다로운 챔피언십 코스답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봄 시즌이라 그런지, 러프는 아직 짧은 상태여서 플레이에는 크게 부담이 없었지만, 그린은 여전히 단단하고 빠른 편이라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이 필요했습니다. 전반에는 아이언 방향성이 계속 흔들려서 8오버파로 고전했지만, 후반에는 버디 두 개를 포함해 2오버파로 마무리하면서 전체 흐름을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반 라운드는 리듬을 찾으며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었고, 코스 자체는 역시나 수준 높은 설계와 철저한 관리 상태를 자랑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페럼클럽은 국내 최상위권 골프장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 골프장 총평 (100점 만점 기준)

  • 코스 난이도: 9.5 / 10
  • 그린 컨디션: 9 / 10
  • 러프 및 전장 관리: 8.5 / 10
  • 전체적인 재미와 도전성: 9.5 / 10
  • 개인 플레이 만족도: 9 / 10

📌 총점: 92점


🇺🇸 English Summary

Today, I played a round at Ferrum Club, covering the West and East Courses.
This club is well-known for hosting the K.J. Choi Invitational, and it certainly lives up to its reputation with a challenging layout and high-level maintenance. While the roughs were still short due to the early spring, the greens were firm and fast, demanding precise shots.

The front nine was tough—I scored +8, struggling with my iron direction. However, I recovered on the back nine with two birdies and finished at +2. Overall, it was a solid round that reminded me of the importance of consistent practice.

Ferrum Club remains one of Korea’s top-tier golf courses in both difficulty and enj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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