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7

KLPGA 3관왕 윤이나, LPGA 도전 위해 28일 출국

KLPGA를 넘어 LPGA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KLPGA투어에서 2024 시즌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을 휩쓴 윤이나 선수가 오는 28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윤이나는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12위(2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친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관왕을 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금도 얼떨떨하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3관왕의 비결, 그리고 의미 있는 최저타수상윤이나 선수는 올 시즌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타이틀로 최저타수상을 꼽았습니다. "꾸준히 잘쳤다는 점에서 최저타수가 가장 큰 ..

23.11.02 김포 씨사이드(서-남)

선선한 날씨와 함께한 라운딩: 골프장에서의 하루오늘은 날씨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해는 뜨지 않았지만 선선한 기온과 적당히 부는 바람 덕분에 기분 좋게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초반의 좋은 출발초반 플레이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최근 신경 쓰고 있던 템포와 임팩트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항상 처음 가는 구장에서 느끼는 한계는 있었습니다.특히 퍼팅 브레이크 읽기에서 어려움을 겪어 초반에 여러 차례 버디 기회를 놓치고 파로 마무리한 것이 아쉬웠습니다.8번홀의 큰 실수8번홀 파5에서는 그린 공략 중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공의 위치가 좋지 않아 한클럽 크게 잡고 부드럽게 쳤지만, 뒤쪽 공간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백핀을 넘기며 ..

골프코스 후기 2024.11.16

23.11.01 서원힐스(west-south)

BMW 챔피언십 LPGA 개최지, 서원힐스에서의 특별한 라운딩BMW 챔피언십 LPGA 대회가 열린 서원힐스 골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라운딩은 코스 리모델링 이후라 더 큰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코스와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리모델링 후 더욱 도전적인 코스리모델링의 핵심은 벙커 설계였습니다. 기존 50여 개였던 벙커가 80여 개로 늘어나며 코스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호랑이발톱 벙커로 불리는 설계는 벙커 주변으로 공이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게 만들어져 도전 의식을 자극했습니다. 벙커 공략을 고민하는 재미가 더해진 코스였습니다.코스 상태와 계절의 아름다움서원힐스의 코스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촘촘한 잔디와 적당한 그린스피드 덕분에 퍼팅에..

골프코스 후기 2024.11.16

드로우와 페이드를 내 마음대로? 구질 컨트롤의 핵심

많은 골퍼들이 드로우와 페이드 구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싶어합니다. 이는 단순히 멋있는 기술일 뿐 아니라, 코스 레이아웃에 맞춘 전략적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원하는 구질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구질 컨트롤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해보았습니다.1. 구질은 스윙 궤도에 따라 정해진다스윙 궤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아웃-인 궤도: 페이드 구질인-아웃 궤도: 드로우 구질인-투-인 궤도: 직선 또는 기본 스트레이트이 궤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해야 원하는 구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2. 골반턴과 다운스윙 타이밍의 중요성구질은 단순히 팔의 움직임으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골반턴 타이밍과 다운스윙 시 좌측 골반의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골반의 회전 양과 ..

골프스윙 팁 2024.11.16

24.11.15 더헤븐cc (south-west)

가을밤, 완벽했던 야간 골프 - 후반 7번홀의 샷이글! 가을은 골프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죠. 선선한 날씨 덕분에 플레이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야간 골프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최근 다녀온 야간 라운딩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후반 7번홀에서 기록한 샷이글 덕분에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때의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다녀온 더헤븐CC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야간 골프의 매력 낮 시간 동안의 따가운 햇볕 없이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는, 가을밤의 시원한 기운 덕분에 체력 부담도 적습니다. 게다가 조명 아래에서 느껴지는 잔디의 색다른 느낌과 그림자까지 더해져, 마치 다른 세상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기분이..

골프코스 후기 2024.11.16

퍼팅 스트로크 개선 방법: 부드러운 그립과 안정된 자세의 중요성

퍼팅 스트로크가 이상하게 느껴질 때, 해결 방법퍼팅할 때 스트로크가 어색하거나 방향성이 흔들린다고 느껴질 때, 원인을 점검하고 올바른 자세를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퍼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입니다.1. 문제점: 퍼터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지 못함퍼팅 스트로크 중, 왼손 손목을 의도적으로 아래로 눌러 그립을 잡으면 퍼터 헤드의 무게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로크의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퍼팅의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방향이 자꾸 덮혀 맞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2. 해결 방법: 가벼운 그립과 편안한 손목퍼팅할 때는 그립을 너무 세게 잡지 말고, 가볍고 편안하게 잡아야 합니다.손목을 의도적으로 조작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뜨린 상태로 어드레스를 하세요..

골프스윙 팁 2024.11.16

팔 힘 빼고 하체 리드로 정확한 골프 스윙 만들기

골프 스윙에서 팔 힘을 빼고, 하체 리드를 활용하는 법 오늘 골프 연습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 특히 스윙 템포가 너무 급해지고, 왼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면서 백스윙 탑에서 임팩트로 들어갈 때 덥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운스윙을 아무리 보정하려 해도 결국 업어칠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이런 실수를 반복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급하게 치면 안 된다.팔 힘을 빼고, 하체 리드를 활용하는 법얼마 전, 백스윙에서 하체 리드와 팔을 쓰는 법에 대해 익혔습니다. 이 내용을 떠올리며 연습했는데, 그 과정에서 팔의 힘에 의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팔만 쓰게 되면 몸의 회전과는 동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몸통 궤도를 벗어나게 되죠. 그 결과, 다운스윙에서 팔로 공을 직접 치게 되..

골프스윙 팁 2024.11.16